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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영기의 시시각각] 홍창선보다 스케일 작은 이한구
전영기 논설위원정치는 희망을 판다. 희망은 결핍 속에서 제작된다. 유권자의 결핍은 시대정신이다. 희망을 얻으려면 시대정신을 읽어야 한다. 제대로 된 희망을 팔아 국민의 마음을 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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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고 속 ‘컷오프 25명’ 명단 25일 오픈…“추가 탈락 나올 것”
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부터 20% 컷오프(공천 배제) 목적으로 실시했던 현역 의원 평가 결과를 이동식저장디스크(USB) 두 개에 나눠 저장해 왔다. USB 하나는 당 총무국에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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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·오세훈 늘린 빚 갚은 게 큰 보람…시장 임기 채우겠다
박원순 시장은 내년 대선 출마 여부에 “서울시장은 시민들이 요청한 자리”라며 2018년까지인 임기를 채우겠다고 답했다. [사진 김현동 기자]대선이 내년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의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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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떠난 날, 김종인 “정권교체 생각에 잠 못 자”
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(왼쪽)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차 중앙위원회에서 “백의종군으로 최선을 다하겠다”며 대표직에서 사퇴했다. 문 대표의 사퇴는 지난해 2·8 전당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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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"제가 겪은 참담한 일 되풀이돼선 안돼"
떠나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27일 오후 3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악수했다. 당 중앙위원회가 새 지도부인 ‘김종인 비대위 체제’를 출범시킨 직후였다. 문 대표는 카메라 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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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최고위원·친노 간섭하면 위원장직 즉각 물러나겠다”
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만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은 “문재인 대통령 만들기가 목표가 아니라 야당이 수권할 토양을 만들어 주기 위해 더민주에 간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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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의 직격 인터뷰]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
김 박사는 “경제민주화 대신 들어간 창조경제는 대선 캠프 때 거론조차 안 됐던 개념”이라며 “경제민주화를 대표공약으로 떠들어놓고 그냥 빼기가 민망했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 [신인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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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월호 수습 최우선" … 청와대, 총리 인선 고민
정홍원 국무총리(왼쪽에서 둘째)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이날 국무회의는 선박과 관련 사업장의 안전관리·감독을 위한 ‘해사안전법 일부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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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버 하지마라' 박근혜 인사 스타일 보니
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(인수위) 구성에 착수했다.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이후 서울시내 모처에서 맹형규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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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리만 주면 적진도 간다 … 캠프 참모 ‘보따리 전성시대
18대 대통령 후보의 세 캠프에선 순혈주의가 깨진 지 오래다. 과거 서로 다른 정당에 속해 있던 인사들이 두루 뒤섞이며 각 캠프에 포진해있다. 일부에선 ‘용광로 인선’이라 하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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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누리당 측근 퇴진론 봇물 … 박근혜 “내일모레 선거인데”
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4일 황우여 대표, 최경환 박근혜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등을 겨냥한 측근 퇴진론이 봇물 터지듯 나왔으나 박근혜 후보는 받아들이지 않았다. 박 후보는 이날 울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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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근혜 대선 출마 선언] “흉탄에 숨진 어머니 빈자리 지켰다”
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대선 출마 선언문에서 아버지인 고 박정희 대통령과 어머니 육영수 여사를 언급했다. 연설 도입부에 “어머니가 (문세광의) 흉탄에 돌아가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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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근혜도 희생자…男과 교제도 못하고 갇혀"
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9일 관훈클럽 ‘대선 예비후보 초청 토론회’에 참석해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 민주통합당 대선 주자인 손학규 상임고문은 9일 정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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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과외교사 ‘5인 공부모임’중 3명 캠프 합류
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. 출마 선언에 앞서 박 전 위원장은 5일 ‘국민행복캠프’로 명명한 대선 경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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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새 이름 새누리당 … 박근혜, 반대파 설득해 관철
한나라당이 2일부터 ‘새누리당’(영문 이름 Saenuridang)이 된다. ‘한나라당’이란 이름은 14년3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.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새 당명으로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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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, 한명숙 작심 발언에 얼굴 굳어지며 “알겠다”
김종인 불참한 한나라 의총 비대위원들과 의원들이 함께 참석한 한나라당 의원총회가 17일 국회에서 열렸다. 의원들은 비대위의 ‘현역 지역구 의원 25% 물갈이 안’을 격론 끝에 수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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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, 국민 하시는데 감동 없어 … 교과서 나오는 얘기 그만 좀 하시라
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(오른쪽)이 지난해 12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도중 이준석 비대위원(왼쪽)이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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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, 국민 하시는데 감동 없어 … 교과서 나오는 얘기 그만 좀 하시라
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(오른쪽)이 지난해 12월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도중 이준석 비대위원(왼쪽)이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하고 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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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돈, 이재오 총선 불출마 요구
이상돈 비대위원(左), 이재오 의원(右)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정치·공천개혁 분과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상돈 비대위원(중앙대 교수)이 28일 이재오 의원의 19대 총선 불출마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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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비대위, 내수·일자리·복지 실전형 리더들로
게시판 텅 빈 한나라 한나라당 전국위원회 하루 전인 18일 여의도 당사의 텅 빈 게시판이 지도부 공백상태를 보여주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 한나라당은 19일 오후 14차 당 전국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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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경제팀, 내 편 네 편 가리지 말고 경험·능력 풍부한 사람 뽑아 써야”
내년 초 인재 재배치를 앞두고 탕평 인사론이 다시 힘을 얻어가고 있다. 특히 경제 분야를 두고서다. 여야를 가리지 않는다.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11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“완전히